아이가 서있어도 이렇게 배가 감싸지니까 배앓이 방지에 정말 탁월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.
앉았다 섰다 굴렀다 다해봐도 흘러내릴 걱정 없고 배를 편하게 감싸준답니다.
옷 매무새도 잘 잡혀있고 계속 데려다가 바지속에 티를 넣어주지 않아도 돼요.
서있을 때도 안정감이 있지만 이렇게 앉아서 놀 때도 사방이 따뜻한 유아 실내복인데 색상이 참 볼수록 이쁜 것 같아요.
그동안은 너무 쨍한 옷들만 사준 것 같은데 은은한 파스텔 톤이라서 안정감도 있고 보기에도 좋네요.
책 읽다 말고 누워서 발가락도 꼼질꼼질거리기도 하고 소파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하루 종일 바쁜 꼬맹이예요.
지금 다리를 들고 있는 걸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방이 잘 늘어나고 몸을 끝까지 감싸주네요.
이렇다 보니 아기 실내복 입고 생활하기도 편하면서 잠잘 때도 막 굴러다녀도 괜찮답니다.
그리고 아이도 옷이 편하고 포근한지 누워서 편하게 있는 시간도 자주 있었어요.